-
[김진국 칼럼] 내일 당장 선거라도 치를 건가
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참 별일이다. 정부의 추경안이 통과됐는데 왜 야당을 비난했을까. 22일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. 집권당이라면 야당에 감사할 법하다. 그런데 이날은 달
-
1, 2당끼리 담판은 옛말 … 추경 처리서 여소야대 다당제 위력 드러나
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. 앞서 이날 오전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표결이 지연되자 정세균 국회의장(오른쪽)이 이언
-
야당에 표 달라던 여당, 추경 표결 때 26명 해외·지방 갔다
추가경정예산(추경)안이 천신만고 끝에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오히려 후폭풍이 불었다. 민주당은 이날 국민의당·바른정당·정의당의 협조를 얻어 추경안을
-
'추경' 본회의 불참한 민주당 의원 26명에 '비난 쇄도'
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뒤 7월 임시국회가 산회되자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
-
아들 면회·최순실 재산 추적…표결 참여 못 한 민주당 의원들의 사연
22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표결 중 정족수가 1명 부족해 투표 종료가 지연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정부가 처음으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이 찬성 140명
-
끝까지 남아 추경안에 ‘찬성표’ 던진 자유한국당 의원 2인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7/22/039c4c8d-49d3-465d-9cda
-
[속보]추경안 처리 비상…표결 직전 한국당 퇴장
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. 국회는 22일 추경안을 의결하기 위해 본회의를 열었지만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투표가 지연되고 있다. 자유한국당이 표결 직전
-
국민의당 복귀로 18일 추경 통과 기대하는 민주당…예상 걸림돌은
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. 국민의당은 13일 국회 일정에 복귀하기로 했다. [연합뉴스] 국민의당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13일 국회 방문 인사 이후 추가경정예산안(추경) 심
-
미국, 원전 공사중단 23년만에 공사 재개...탈원전 대만도 원전 재가동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7/12/19f68a6b-c0d6-4344-b5e6
-
갈길 먼 트럼프의 세제개편안...부족한 세수 메꾸기가 관건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(현지시간) 내놓은 세제개편안은 취임 100일을 사흘 앞두고 서둘러 발표된 만큼 완전한 형태의 법안이 아니라 아우트라인만 미리 공개됐다. 그럼에도 불
-
총수 견제해 전횡 막자 vs 경영권 방어책도 마련돼야
━ 1與3野 체제, 상법 개정안의 운명은 지난 14일 정갑윤 의원(무소속ㆍ왼쪽 넷째)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발의한 상법개정안과 관련해 반대 입
-
[포토 사오정] 새누리 상임전국위 또 무산?…지도부는 물만 벌컥벌컥
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해 소집된 당 상임전국위가 9일 또다시 무산될 전망이다. 새누리당은 사흘전에도 상임전국위를 열고 비대위 구성안을 추인하려 했지만 서청원 의원 등의
-
인명진, 비대위원장직 유지 "모든 노력 다해 인적쇄신하겠다"
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8일 “현재로서 인적 쇄신 진행과정은 미흡하다는 것이 국민의 의견이고, 제 판단이다”라며 “모든 노력을 다해 근본적 인적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
-
친박에 막혀 비대위 출범도 못해…인명진 “집사람이 짐 싸 오라더라”
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하기 위해 6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상임전국위원회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. 인명진 비대위원장(왼쪽)은 이날 회의가 무산된 뒤 “나라를 망친
-
與 상임전국위, 정족수 미달로 무산…인명진 "패거리 정치의 민낯 보여준 것"
비대위원선임 등을 하기 위해 6일 열릴 예정이던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회가 친박측 위원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. 인명진 위원장이 무산소감을 밝힌 뒤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.
-
국민의당 포문 연 '박근혜 탄핵'…국회 탄핵 추진 본격화
국민의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확정했다.국민의당은 21일 오전 비상대책위ㆍ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정하고 신속한 탄핵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.박지원 비대위원장은 "탄
-
[박보균 칼럼] 대통령의 한
박보균대기자좋은 시절은 끝나간다. 정권은 위축됐다. 4·13 총선 참패는 권력 풍경을 바꿨다. 권력의 언어는 달라졌다. 박근혜 대통령의 말은 간절하다. 하지만 좌절과 무력감이 섞여
-
[총선특집│긴급진단] 3당 할거 시대, 박근혜-비박 대선주자들의 위태로운 동거
친박 대선주자들 몰락으로 여권 대선 새판 짜기 불가피… 김무성, 유승민, 반기문, 안철수 등 범(汎)보수 후보 암중모색 돌입4월 14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중앙선대
-
“새누리, 공약다운 공약 없어…더민주, 15조 재원 대책 부실”
건전재정포럼이 주최한 ‘4·13 총선 공약 점검 정책토론회’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.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(왼쪽부터),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,
-
법원에 망신당한 새누리 공천…주호영 '공천 효력정지' 가처분 신청 인용됐지만 '탈당'
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(수석부장판사 심우용)가 무소속 주호영(대구 수성을) 의원이 새누리당을 상대로 낸 공천 무효 가처분 신청에 인용결정을 내렸다. 이에 따라 새누리당 공천관
-
[박보균 칼럼] 정의화 의장의 운명
박보균 대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옳았다. 2012년 18대 국회의 끝 무렵이다. 그는 국회의장 직무대행(새누리당 소속)이었다. 새누리당 주도로 선진화법(국회법 개정안)이 상정됐다.
-
법안 폐기 1만 건 역대 최다, 부끄러운 19대 국회
황교안 국무총리(왼쪽)가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입법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예방했다.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가운데)를 만난 황 총리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
-
지역 정당 폐해 줄일 수 있는 개방적 유권자 등록제
1 1954년 11월 29일 이른바 사사오입 개헌이 통과된 직후의 국회 모습. 정치와 선거는 수(數) 싸움일 때가 많다. 지금으로부터 꼭 61년 전인 1954년 11월 29일 사
-
새누리, 박 대통령 내일 방중 앞두고 한·중 FTA 비준안 외통위 단독 상정
심재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(왼쪽)가 31일 국회외교통일위원회의에서 여당의 단독 상정에 유감을 표한 뒤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이틀 앞둔